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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세상에 보물 천지 가져다 쓰면 되지 귀한 말, 고운 말 이미 있는 보물 귀한 말 쓰면 귀족이 되고 고운 말 쓰면 고운님 되지
그때부터 안방옆을 지나다가 들어버린 엄마말씀 다가오는 생일선물 갖고싶던 인형이래. 그때부터 내가슴엔 작은새가 뛰어다녀. 콩닥콩닥 팔짝팔짝 울렁울렁 두근두근 그때부터 내입술에 임금님귀 당나귀귀 아저씨가 사시나봐. 근질근질 푸흡푸흡 이히이히 헤헤헤헤
권정생 선생님의 강아지똥 동영상을 봤다. 동화를 보고 운 경우는 플란다스의 개 이후 처음이었다. 그때 동화의 매력을 알고 쓰기 시작했다. 출판사의 의뢰로 4권의 동화책을 만들기도 했다. 그때는 인연따라 생각따라 동화를 썼는데, 가끔은 모든 것을 단순화시키는 그 작업이 그리워지기도 한다. 내 블로그에 조금씩 모아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