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지않는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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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지 않는 영혼 - 마음속 가시 빼내기지혜의 책 2018. 5. 19. 22:00
나에겐 무척 예민한 부분이 있다. 이 부분만 이야기하면 민감해지고 눈물이 나며 외로워지며 짜증을 낸다. 바로 연예이야기. 나의 연예스토리뒤에는 수많은 거절이 있다. 나는 남자들의 대시를 받는 스타일이 아니다. 오히려 내가 먼저 감정을 느낀다. 결국 내가 다가가야하는 순간이 온다. 일대일 관계맺기에 서투른 나는 전략도 방식도 서툴러서 거절을 당했다. 물론 나를 좋아하는 남자들도 있었지만, 내 성에 차지 않았다. 외롭다고 아무나 만날수는 없는거 아닌가. 요즘에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감정이 힘들어진다. 다시 짝사랑했다 다가섰다 거절되는 패턴을 반복해야하는거 아닌가 힘들어진다. 어쩌면 수많은 실패는 단 한번의 성공을 위한 예행연습일지 모른다. 그렇지만, 이 패턴에 얽힌 감정들이 너무 많다. 이럴때 나를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