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자베스 퀴블러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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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된 엄마동화와 동시 2014. 7. 12. 17:41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Death is of vital importance.]의 Lorrie라는 글을 동화화 한 글입니다. 로스 박사님은 이 책에서 아이들과 호스피스란 주제로 여러편의 이야기를 남기셨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아이들에게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것은 터부시 된터라 이 부분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해보고 싶었지요. 이 글을 쓰기전, 어릴때 부모님을 잃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어릴때 겪은 상실에 대한 기억은 어떻게 마무리되어야하며, 그렇지 못하면 인생전반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알게되었습니다. 귀중한 이야기를 들려준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 보냅니다. 나비가 된 엄마 오늘도 동생과 싸웠어요. 기집애, 자기 색연필 좀 쓴다고 짜증을 내요. 난 일학년이고, 지는 유치원 다니면서.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