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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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하는 상담가 되기 : 1번째 실행보고버킷리스트 실행보고 2013. 3. 4. 03:04
나의 직업은 상담가이다. 갓 명함을 파고, 이제 막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관심분야는 어린이, 청소년과 부모사이의 소통을 도와주는 것이다. 이 중 어린이의 마음을 열고 싶었다. 아동 호스피스 전문가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가 나의 어린이 상담의 롤모델이다. 그녀의 책 "Death is of vital importance."에 Lorrie라는 글이 나온다. 뇌사상태에 빠진 엄마. 그녀를 돌보는 아빠. 부모의 부재를 메꿔주는 고모. 그리고 어린 소녀 Lorrie가 나온다. 어른들 누구도 Lorrie에게 엄마의 상태를 알려주지 못한다. 아이에게 죽음을 설명하기 어렵다는 핑게로. 하지만, Lorrie는 이미 알고 있다. 엄마의 부재때문에 학교생활에서 여러가지 문제점을 보인다. 결국 로스 박사가 이 아이를 만나 상..